12월 홋카이도 하코다테 여행(7) - 추천 이자카야 키나리
하치만자카 구경 후 하코다테
이자카야 키나리에 방문했다.
이곳은 하코다테 고료카쿠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로 일본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 같았다.
메뉴판에 일본어 외 영어나
한국어로 적혀 있지 않았기에
이곳에 방문하려면 일본어가
어느 정도 필수 일듯 하다.
(하치만타카 방문 후기는 아래링크 참고)
12월 홋카이도 하코다테 여행(6) - 하치만자카
롯카테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랜만에 하코다테의 필수 관광 코스인하치만자카로 향했다 하치만자카에 거의 도착하면볼 수 있는 광경이 위 사진처럼전신주들이 보인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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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깔끔한 느낌이었다.
이곳에는 개별룸이 따로 있어서
예약을 미리 하면 개별룸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첫 메뉴는 사시미 모리아와세.
한국말로 회모둠이다.
다양한 종류의 회가 나오고 한 점 한 점이
두툼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었다.
이곳의 특징이라면
사케를 시키면 여러 종류의
잔을 가져다주시는데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잔을 골라서
사케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의 분홍색 잔이
직접 고른 잔이다.
상큼한 맛이 나는 소스에 담겨있는
곤이다.
입안에 넣으면 크리미 한 느낌이
입안을 감싸는 아주 맛있는 음식이다.
멘타이코 한국말로 명란알이다.
옆에 있는 무와 같이 먹으면
명란의 짠맛을 중화시켜 줘서
궁합이 좋다.
이 음식의 이름은 잊어버렸다. ㅎ
소스에 버무려서 먹으면
맛난 음식이었다.
아마 돼지고기? 였던 것 같다.
생선구이였다 ㅋㅋㅋ
내가 생선의 일본명칭을 외우고 있지 않아서
항상 생선요리의 이름을 잊어버린다. ㅎ
연어구이 같기도 한데...
아무튼 살점이 두툼하고 식감이
좋은 음식이었다.
한국어로 백합근이라고 한다.
감자와 비슷한 식감인데
맛도 고소하니 좋았다.
세잎클로버과 같이 튀겨져 있다.
일 인분 모리아와세다.
사시미부터 견과류까지
다양한 메뉴가 나오는 모둠이다.
가운데는 에다마메까지 있어서
사케와 간단히 먹기에 좋다고 생각한 메뉴다.
모든 메뉴가 맛있고 사케잔을 고를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이자카야 키나리.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이자카야다.
(하코다테 추천 이자카야 키나리 위치는 아래 링크 참고)
Kinari · Hakodate, Hokkaido
www.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