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AI에서 수프카레를 배불리 먹고 소화도 시킬 겸 바로 옆에 있는 타이토 스테이션에 방문했다. 일본에는 전문 게임센터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타이토 스테이션이다. 타이토 스테이션에는 항상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그래서 게임하는 법이나, 뭔가 부탁하고 싶을 때 직원분을 호출하면 된다. 치이카와, 포켓몬 크레인 게임이다. 게임센터답게 인형 뽑기 게임 종류가 엄청 많다. 원피스 캐릭터 크레인 게임도 간혹 보인다. 게임센터에 방문한 이상 아무것도 안 하고 나가기엔 좀 그래서 원피스 크레인 게임을 해봤다. 일본에서의 크레인 게임을 처음이었기에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겨우 피규어 하나를 뽑았다. ㅋㅋ;; 크레인 게임도 나름의 하는 방법과 공식들이 있었다. ㅎㅎ 앞으로 게임센터 방문하기 전 인형 뽑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