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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9) [치토세] - TAITO STATION(타이토 게임센터), 소바 유우카쿠, 사케 코우진(耕人)

함탕 2024. 4. 2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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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AI에서 수프카레를 배불리 먹고 소화도 시킬 겸

바로 옆에 있는 타이토 스테이션에 방문했다.

일본에는 전문 게임센터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타이토 스테이션이다.

 

 

 

타이토 스테이션에는 항상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그래서 게임하는 법이나, 뭔가 부탁하고 싶을 때 직원분을 호출하면 된다.

 

 

 

치이카와, 포켓몬 크레인 게임이다.

게임센터답게 인형 뽑기 게임 종류가 엄청 많다.

 

 

 

원피스 캐릭터 크레인 게임도 간혹 보인다.

게임센터에 방문한 이상 아무것도 안 하고 나가기엔 좀 그래서

원피스 크레인 게임을 해봤다.

 

내가 뽑은 트라팔가로우

 

 

일본에서의 크레인 게임을 처음이었기에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겨우 피규어 하나를 뽑았다. ㅋㅋ;;

크레인 게임도 나름의 하는 방법과 공식들이 있었다. ㅎㅎ

 

앞으로 게임센터 방문하기 전 인형 뽑기 같은 크레인 게임 공략 방법을

유튜브를 보고 공부 좀 해놔야겠다. ㅋㅋ

 

 

1층 뽑기 코너

 

1층의 뽑기 게임을 둘러본 후 2층으로 올라갔다.

 

 

 

게임센터에 빠질 수 없는 머신, 내가 잘 모르는 캐릭터 게임들도 있다.

 

SNK게임

 

SNK대전 격투게임과 스트리트 파이터도 있었다.

격투게임은 킹오브파이터 2003 이후로 해본 적이 없었기에

화려한 그래픽/연출을 보고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꼈다.

 

 

 

뭔가 신기한 게임들이 많긴 한데 어떻게 하는 것인지 감도 안 잡힌다. ㅎ

나중에 시간 내서 게임센터의 게임들도 직접 해봐야겠다.

 

 

 

리듬게임? ㅎ

다음에 또 게임센터에 방문한다면 그때는 다른 사람들이 

게임을 어떻게 즐기고 있나 구경해 봐야겠다.

그래야 게임하는 법도 눈으로 익힐 수 있을 듯하다.

 

건담게임

 

건담게임도 있었다.

플스패드 같이 생긴 컨트롤러로 하는 게임 같다.

 

2층 게임센터

 

타이토 스테이션(게임스테이션)에서 구경도 하면서 소화를 시킨 후 

숙소로 돌아왔다.

 

소바유우카쿠

 

숙소에서 쉬다 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됐다.

점심에 RAMAI 수프카레를 너무 배불리 먹었기에 저녁은 간단하게 소바를 먹기로 했다.

 

ANA CROWNE 호텔 바로 건너편에 있는 소바집 유쿠카쿠에 방문했다.

 

소바집 유우카쿠 내부

 

 

가게 안의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좋았다.

점원분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 세팅은 위 사진과 같이 심플하다.

기획메뉴를 소개하는 찌라시가 놓여 있다. ㅎ

 

메뉴판1

 

메뉴판2

 

소바 전문점답게 많은 종류의 소바가 있었다.

소바뿐만 아니라 덮밥류도 팔고 있었고 전부 맛있어 보여서 선택장애가 잠시 왔었다. ㅋ

 

소바 전문점이니 소바를 먹겠다는 다짐을 겨우? 하고 나서 에비텐뿌라 소바를 주문했다.

 

 

텐뿌라 소바

 

내가 주문한 에비텐뿌라 소바(새우튀김 소바)다.

새우튀김의 살이 통통하니 씹는 식감이 좋았다. ㅎ

그리고 메밀면이라 소화에도 좋기에 저녁 메뉴로 소바를 선택한 것은

나이스한 판단이었다. ㅋ

 

홋카이도 사케 코우진

 

소바를 먹고 숙소로 돌아와 홋카이도 사케인 코우진을 마셨다.

쥰마이다이긴죠라 쓰여 있는 것을 보니 사케 종류 중 제일 최상품의 사케 같다.

 

이번 여행 첫날에 치토세에 있는 에비텐에 방문해서 스키야끼와 사시미 등 먹었었는데

그때 에비텐의 오카미상(여주인)께 선물로 받은 홋카이도 사케다. 

 

오카미상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케 코우진의 뚜껑을 열었는데

바로 올라오는 향긋 한 사케향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향긋한 향과 함께 사케를 마셔보니 약간의 카라미(매운맛)가 느껴졌고

목 넘김도 부럽고 좋았다.

 

사케 한잔에 하루의 피로를 완전히 풀며 홋카이도 여행 4일 차를 마쳤다.

 

에비텐 방문 후기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1) [치토세]-ANA CROWNE 호텔, 마루가메제면(일본우동), 에비텐(스키야끼),

지난 2월의 홋카이도 여행에 이어서 두 달 만에 4월의 홋카이도 여행을 떠나게 됐다. (2월의 겨울 홋카이도 여행은 아래 링크 참고) 2024.02.17 - [여행기록] - 겨울 홋카이도 (1) - 신치토세, 키타히로

hamuta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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