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팩토리는 규모가 있는 쇼핑몰이다.
영화관, 음식점, 쇼핑 등 모든 모든 것들이 삿포로 팩토리에서 가능하다.
삿포로 팩토리 영화관(UNITED CINEMAS)
잠시 휴식을 위해 삿포로 팩토리에 입점해 있는 TULLY'S COFFEE에 방문했다.
한국에서는 툴리스 커피라고 불리는 듯 하나, 일본에서는 타리즈 코히라고 부른다.
방문했을 시 톰과 제리 콜라보 굿즈들이 팔리고 있었다.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케이크, 사이드 메뉴들이 있었기에
이곳에서 브런치를 즐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피와 머핀, 샌드위치를 시켰다.
점원분께서 머핀과 샌드위치를 따뜻하게 데워주셔서 더욱더 맛있었다.
내가 앉았던 의자 맞은편 유리를 통해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 바로 보여서
삿포로 맥주 박물관의 유명한? 굴뚝을 보면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겼다.
툴리스 커피 뒷문을 통해 삿포로 맥주 박물관 근처로 이동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는 견학도 가능하고 시음도 가능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삿포로 맥주 박물관 견학도 해보고 싶다.
삿포로를 뒤로 하고 키타히로시마에 있는 토리톤 스시에 도착했다.
이곳은 전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 스시집이다.
홋카이도에 관광을 온다면 토리톤에서 스시를 먹기를 추천한다.
2월 방문 토리톤
내부는 나무 색상의 따뜻한 인테리어다.
종업원들이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었다.
터치패널로 주문을 하면 가운데 계신 종업원 분들이 바로 스시를 만들어 주신다.
토리톤의 스시는 해산물들이 신선하고 모든 메뉴가 정말 맛있다.
토리톤 스시의 좋은 점은 샤리고마(밥양 적게) 선택이 가능하다.
스시를 먹다 보면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고 그러다 보면
칼로리 걱정을 하게 된다.
그럴 때 터치패널에서 스시를 주문할 때 샤리고마를 선택 해서 주문하면
밥양이 적은 스시를 만들어 주신다.
이렇게 밥양을 적게 해서 먹으면 그나마 살찔 걱정을 줄일 수 있다.ㅎ
스시를 배불리 먹고 나서도 뭔가 아쉬워서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다. ㅋ
토리톤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친 후 행복한 기분으로 다시 치토세 숙소로 향했다.
'여행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12) [신치토세] - 라멘, 키노토야, 공항 캐리어 수리, 면세점 위스키 (2) | 2024.05.05 |
---|---|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10) [삿포로] - 홋카이도 대학, 삿포로 팩토리 영화관(UNITED CINEMAS) (0) | 2024.04.22 |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9) [치토세] - TAITO STATION(타이토 게임센터), 소바 유우카쿠, 사케 코우진(耕人) (2) | 2024.04.21 |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8) [치토세] - 스프카레 맛집 RAMAI(라마이) (4) | 2024.04.20 |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7) [치토세] - AEON(이온) (3) | 2024.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