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언 안국역 점에 다녀왔다.
약 6년 전 안국역 근처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때 당시에도
핫했던 카페였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던 카페라는
기억이 있었는데 역시나 이날도
외국인 손님들이 많았다.
가운데는 공터로 되어있고
공터를 감싸는 ㄷ 형태로
되어있다.
통창으로 되어있어 꽤나 개방감이 있었다.
메뉴를 고르는 곳에는 한옥의 디자인을 잘 살려서
장식을 예쁘게 해 놨다.
onion이 적혀있는 모자나
머그컵을 팔고 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꽤 나간다.
(머그컵이 30,000원)
전반적인 내부 분위기는
아늑하고 현대적인 느낌이 살짝
가미된 분위기였다.
빵으로 유명한 카페 어니언답게
여러 종류의 빵들이 있었다.
피자빵 같은 느낌인데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먹어보고 싶다.
샤인머스캣 크로아상이 눈에 들어와서
하나 골랐다.
빵에 샤인머스켓이 들어있으니
샤인머스켓과 크림이 들어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 ㅎ
딸기 바라기도 하나 골랐다.
왕관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딸기로 형태를 잘 잡아놨다.
눈길을 끄는 빵이다.
후지산을 떠올리게 하는 빵인데
다음에 방문하면 이 빵도 꼭 먹어보고 싶다.
형태는 둘째치고 맛이 궁금하다. ㅎ
계산하는 곳 옆에 onion에서 제작한
물을 팔고 있다.
한 개 사서 마셔봤는데 일반물과 똑같다.
(가격은 3,000원)
음료메뉴판이다.
원두도 팔고 있고 에스프레소부터
라떼, 그리고 어니언 자체개발
음료들도 있다.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그런지
영어로 설명이 잘되어있다.
결제 후 자리를 잡았는데
한옥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내부가 살짝 추웠다.
샤인머스캣 크로와상은
약간 카스타드 맛이 났고
가운데 빵은 갈릭맛에
치크크림이 들어있어서
맛있었다.
내부가 따뜻했다면 빵들을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겨울에 방문하는 것은 비추다.
추웠던 것 빼곤 모든 게 만족스러웠던
카페 어니언 안국역 점이다.
(이태원 추천 카페는 아래 링크 참고)
이태원 콩카페(코코넛스무디)
이태원에 코코넛스무디 맛집으로 유명한콩카페에 다녀왔다. 콩카페는 베트남 현지 프랜차이즈 카페로베트남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꼭 들리는 카페라고한다. 베트남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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