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dy Mind For My Life

https://github.com/jongseok3910/Spring-Study

해외여행기록

3월 홋카이도 여행(2) - 야끼니꾸 맛집 덕수(토쿠쥬)

함탕 2025. 3. 15. 12:50
728x90
728x90

 

 

728x90
728x90

 

신치토세 공항에서 맛있는 카이센동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고

도마코마이에 있는 도미인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에 도착 후 간단하게 짐을 풀고 나서

저녁을 먹기 위해 바로 나왔다.

 

 

저녁메뉴는 야끼니꾸로 정했고

도마코마이시에 있는 야끼니꾸 전문점 덕수( 토쿠쥬)에 도착했다.

홋카이도에서의 첫 야끼니꾸에 기대를 하며

가게로 입장했다.

 

 

입장하니 깔끔한 인테리어가 맞이해 줬다.

계산대 근처에는 조각케이크도 팔고 있어서

카페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야끼니꾸 전문점이라고 했을 때

한국의 왁자지껄한 고깃집 같은 분위기를 떠올렸는데

실제 분위기는 레스토랑에 가까웠다.

손님들도 대부분 조용히 식사를 하고 있었다.

 

 

테이블에  후추, 고추장 등 조미료들과 메뉴판이 있다.

주문은 터치판넬로 하면 된다.

 

 

와규전용 메뉴판이다.

선홍빛깔의 고기를 보니 지금도 군침이 흐른다. ㅎ

와규를 살짝 구워 초밥형태로 먹는 메뉴도 있었다.

 

 

레스토랑 분위기 같다는 표현에 걸맞게

메뉴가 정말 다양했다.

 

특히 인상 싶었던 점은 한국음식의 메뉴가 

많았다는 점이었다.

 

냉면, 계란찜, 순두부찌개 등

메뉴가 흡사 한식전문점과 비슷했다. ㅎ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고

육회가 가장 먼저 나왔다.

 

한국의 육회와 형태와 맛이 비슷했다.

 

와규 설로인도 먹었다.

두 종류의 와사비와 간장맛이 나는

네모난 걸 올려서 먹으면 된다.

 

하이볼도 한잔 시켰다.

역시 고기를 먹을 때 하이볼은 필수다.

 

메뉴판에는 하이볼이라고 적혀있었는데

맛이 산토리가쿠빈 하이볼 맛이었다.

 

 

부위는 기억이 안 나지만

맛있게 먹었다. ㅎ

 

모든 종류가 와규라서 그런지

부드럽다 식감도 좋았다.

 

 

놀랄 정도로 맛있었던 특선와규로스다.

차돌박이처럼 얇은데 양념갈비처럼

소스가 발라져 있다.

 

앞뒤로 10초 정도만 구워 먹으면 되는데

차돌박이 + 양념갈비를 합친 맛이다.ㅎ

 

 

음식을 다 먹고 계산대 앞에 섰다.

옆에서는 김치류와 조미료를 살 수 있다.

일본의 김치는 단맛이 있다고 하는데

언젠가 일본의 김치도 꼭 먹어보고 싶다.

 

야끼니꾸 전문점 덕수(토쿠쥬)는

맛있는 와규와 함께 한식도 같이 먹을 수 있기에

한국인한테 추천할 만한 음식점이다.

 

(도미인호텔의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 참고)

 

12월 홋카이도 하코다테 여행(9) - 도미인 호텔(도마코마이 점)

우스잔 휴게소를 거쳐서 드디어 도착한도미인 호텔 도마코마이점이다. 도미인 호텔의 장점은 대욕조와저녁에 무료로 먹는 요나키소바다. 1층에 세이코마트도 있어서야식 먹을 때 아주 좋다. 

hamutang.tistory.com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