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uy리조트에 향하면서 점심으로 함박스테이크를 먹었다. 홋카이도는 신기한 것이 이런 국도? 옆에 있는 가게에도 고객들이 항상 있다. 내부는 상당히 안락한 분위기였다. 옛날 다방느낌 혹은 가정집 느낌의 음식점이었다. 한국에서 함박스테이크를 인생 통틀어서 한 3번밖에 없을 거다.(급식제외) 이곳은 함박스테이크 맛집이라서 그런지 내부에 고객들도 꽤나 있었고 고기도 두툼하니 매우 맛있게 먹었다. Epuy리조트 근처에 야마카와 목장의 우유를 전문으로 파는 곳이 있었다. 병에 들어있는 우유도 팔고, 밀크쉐이크 등 우유 관련 과자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Epuy리조트 조식에 야마카와우유가 나온다고 해서 따로 사 먹지 않고 밀크쉐이크만 사 먹었다. 쉐이크가 상당히 건강한 맛이었다. 단것 같은데 달지 않고, 쉐이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