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치 위스키 증류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요이치 근처의 넓은 바다 경치를 바라보면서 삿포로로 향했다.
삿포로에 도착 후 다이마루 백화점 통로 근처에 있는
White Cozy에 방문했다.
이곳은 내가 몇 번이나 극찬했던 파르페 맛집이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항상 대기가 있을 정도로
정말 맛집이다.
내부는 따뜻한 분위기에 깔끔하다.
나는 이곳에 올 때마다 항상 같은 자리만
연속으로 안내받고 있는데
다음에는 다른 자리에도 앉아보고 싶다. ㅎ
작은 사이즈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파르페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이날도 언제나 똑같이 딸기파르페와 펜케이크를 주문했다.
먼저 나온 딸기 파르페다.
요츠바 브랜드 특유의 진하면서도
깔끔 상쾌한 느낌의 아이스가 너무 좋았다.
뒤이어 나온 펜케이크.
요츠바 버터가 올려져 있는 펜케이크에
메이플시럽을 뿌리고 생크림에 찍어먹고
파르페 한입하면 금상첨화다.ㅎ
삿포로에 온다면 이곳 White Cozy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파르페를 맛있게 먹고 바로 옆에 있는
다이마루 백화점 입구를 통해
지하에 있는 식품관에 도착했다.
저녁에 위스키와 함께 야식으로 먹을 음식을
찾던 중 야끼토리 전문점을 찾았다.
여러 종류의 야끼토리가 있었다.
가격도 약 2000원 정도로 적당했다.
이곳에서 똥집야끼토리, 부타바라(No.1) 등
약 5개 정도 구매를 했다.
두 번째로 오코와 맛집을 찾았다.
오코와는 한국의 찰밥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오코와에는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서
종류가 더 다양하다.
여러 종류의 오코와가 있었다.
해산물이 들어간 종류도 있고
밤이 들어간 종류도 있다.
이곳에서 오코와 세트 1개를 구입 후
다시 호텔로 향했다.
삿포로에 오면 다이마루 백화점
다양한 음식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기에
식품관에 들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작년에 방문한 White Cozy소개는 아래 링크 참고)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4) [삿포로] - 치토세역, 파르페 맛집 'White Cozy'
전날 키타히로시마 미츠이 아울렛 투어로 인해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아침 일찍 조식을 먹었다. (키타히로시마 미츠이 아울렛은 아래 링크 참고) 2024.04.14 - [여행기록] - [일본여행] 4월의
hamutang.tistory.com
(요이치 증류소 방문 후기는 아래 링크 참고)
3월 홋카이도 여행(5) - 요이치 증류소(닛카 위스키 증류소)
닛카 위스키 요이치 증류소에 가는 도마코마이의아침은 상쾌하고 좋은 날씨였다. 예전에 요이치 증류소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너무나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었기에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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