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들어왔던 디즈니랜드에 다녀왔다.
처음으로 알게 된 사실인데, 도쿄 디즈니는 랜드와 씨(Sea)가 있다.
랜드가 먼저 생기고 씨는 나중에 생겼다고 한다.
디즈니랜드에 입장해서 조금 들어가면 디즈니 성이 보인다.
디즈니 영화를 볼 때 첫 화면에 나오는 성 같다.
디즈니랜드를 걷다 체력 보충을 위해 들어간 음식점이다.
컨셉이 미녀와야수에서 미녀를 좋아하던 남자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한다.
(미녀와야수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잘 모르겠다.^^;)
미녀와야수에 나왔던 야수가 살던 성이다.
밤이 되면 건물에서 빛이 나면서 다른 느낌의 성이 된다.
미녀와야수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 들어온 성의 내부다.
계단 좌우에서 미녀(주인공 이름 모름^^)와 야수가 나오는데
정말 리얼하다.ㅎ
대기하면서도 볼거리들이 많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어트랙션은 롤러코스터가 아닌 커피잔 모양의 기구에 타고
내부를 구경하는 형식이다.
내부가 굉장히 리얼하게 꾸며져 있고 다시 타고 싶을 정도인데
말로 표현을 다 못하겠다 ㅋㅋㅋ
정말 강추다 ㅎ
곰돌이 푸 어트랙션 타기 전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어트랙션 탈 때 사진촬영이 금지라 안 찍었는데
이 어트랙션 또한 미녀와야수와 비슷하다.
디즈니랜드 갔던 날이 온도가 32~33도였다;;
날이 너무 더워서 피서?하기 위해 들어간 인형극장.
인형들이 나와서 연주를 하는데 인형들도 굉장히
리얼하다.
디즈니랜드의 인형 로봇들은 눈썹, 손가락 마디, 입술 눈동자까지
상황에 맞게 움직여서 너무 신기할 정도로 살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후 4시에 체력보충을 위해 먹은 음식이다.
음식도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날도 덥고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오렌지주스가 굉장히 맛있었다 ㅋㅋㅋ
점점 지쳐가면서 예뻐 보이길래 찍은 사진 ㅎ
디즈니랜드 밤 퍼레이드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다.
디즈니랜드에서는 하루에 퍼레이드를 3~4번? 정도 하는데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3시간? 전부터 돗자리를 깔고 대기 타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다.ㅎ
구름 한 점 없는 날이었는데 모두 양산까지 준비해서
대기를 타고 있어서 '이렇게 더운 날 햇빛 아래서 대기를 탄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생각은 퍼레이드를 직접 보고 나서
사라졌다 ㅋㅋ
대기를 하면서까지 볼만한 가치가 있는 퍼레이드다.ㅎ
모든 영상은 퍼레이드의 일부만 촬영했고 실제로는 약 40분? 정도 하는 듯하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쁜데 카메라가 다 담지 못해 아쉽다 ㅎ
처음으로 다녀온 디즈니랜드는 내 생각보다 훨씬 아름답고
신나는 곳이었다.
날이 너무 더워 힘들긴 했지만, 디즈니랜드 안에서는 걱정 없이
즐거운 느낌만 들었다.
더 많은 어트랙션을 타고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는데
사진을 많이 못 찍은 게 아쉽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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