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카테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랜만에 하코다테의 필수 관광 코스인
하치만자카로 향했다
하치만자카에 거의 도착하면
볼 수 있는 광경이 위 사진처럼
전신주들이 보인다.
하치만자카를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전
근처에서 DIVA & RAM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하코다테 카페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며 내부로 들어갔다.
내부는 일본 전통가옥을 리모델링 한
느낌의 카페였다.
나무느낌의 인테리어에서 오는
따뜻하고 힐링되는 느낌이
너무 좋은 카페였다.
커피와 디저트 맛도 좋았고
카페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제대로 휴식을 취했다.
카페에서 나와 주변의 사진을 찍었다.
아마 근처에 또 다른 관광지인
아카렌가가 있어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다.
드디어 도착한 하치만자카
사진 찍기에 너무나 유명한 스폿이기에
도로 한가운데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다.
이곳 하치만자카는
두 번째 방문으로, 처음 방문했던
봄의 하치만자카와는 또 다른
겨울의 하치만자카 풍경도
너무 좋았다.
(봄의 하치만자카는 아래 링크 클릭!)
봄 하코다테(2) - 하치만자카(하치만언덕), 모토마치, 고료카쿠
인생 첫 샤부샤부를 홋카이도에서 먹어봤다. 야채와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어 저녁메뉴로 좋았다. 지난번 하코다테 왔을 때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 못 가본 고료카쿠 내부를 산책했다. 고료카
hamutang.tistory.com
하치만자카 구경을 끝낸 후
돌아가는 길에 유람선을
가까이서 보게 되었다.
하치만자카에서는 작게만 보였던
유람선이 가까이서 보니
정말 거대했다.
언젠가는 저런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은 마루가메제면에서
우동을 먹었다.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게 먹고 싶었는데
딱 떠오른 음식이 우동이었다.
마루가메 제면에 들어서면
메뉴판에 여러 메뉴들이 있어서
항상 고민을 하지만
결국엔 항상 카케 우동을 시킨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결국 돌고 돌아 카케 우동이 제일 좋다. ㅎ
카케우동의 깔끔하고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을 즐기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하지만자카 근처 카페 DIVA & RAM 위치)
DIVA&RAM COFFEE · Hakodate, Hokkaido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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