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샤부샤부를 홋카이도에서 먹어봤다.
야채와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어 저녁메뉴로 좋았다.
지난번 하코다테 왔을 때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 못 가본
고료카쿠 내부를 산책했다.
고료카쿠 외부는 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 같이 되어 있어서
강아지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고료카쿠에서 찍은 베스트 사진이다. ㅋ
운 좋게도 날씨가 너무 좋아 예쁜 사진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어떤 건물인지는 모르겠다. ㅎ
내부에 일본 전통옷을 입은 분들이 계셨던 거로 기억하는데
기념관 or 기도 하는 곳 같아 보였다.
하코다테 모토마치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하치만자카다.(하치만언덕)
언덕길인데 끝에 바다가 보여서 사진 명소로 뽑힌다.
이곳은 사계절 항상 관광객들이 있고 다들 사진을 찍고 있다.
하치만언덕을 지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구 하코다테 공회당이 보인다.
내부까지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내부도 들어가 보고 싶다.
이곳은 바다와 붙어 있기에 경치가 너무 좋다.
이런 곳에서 살아 본다면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토마치를 거닐다 우연히 찾은 마을의 작은 신사다.
가운데 보이는 네모난 곳에 동전을 던지고
줄을 두 번 잡아당긴 후 기도를 하는 방식이다.
이곳은 모토마치 마을 안쪽에 있어 관광객들이 거의 없었다.
모토마치에는 성당과 교회들이 많이 보인다.
건물들이 상당히 예뻐서 이곳에서 결혼사진을 찍는 분들이 있었다.
성당이 예뻐서 사진 찍는 관광객들이 많다.
이런 곳에서 결혼사진을 찍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치만자카 ~ 성당을 돌아다니면서 결혼사진을 찍으면
인생 사진을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될 정도로
모토마치는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다.
이곳은 하코다테의 어느 공원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이다.
바다와 인접해 있어서 기분 좋게 산책을 할 수 있다.
주차장 바로 앞 경치가 바다라서 차 안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데이트를 하는 커플들도 많다고 한다.
모토마치의 이곳저곳을 거닐며 체력을 소진했기에
저녁은 럭키삐에로에서 양이 많은 스파게티를 먹었다.
하코다테에 온다면 모토마치는 꼭 방문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날씨만 좋다면 예쁜 사진들을 많이 얻어 갈 수 있기 때문에
강추하는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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