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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록 42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5) [삿포로] - 스와신사, 스스키노 사케노소쿠하이 리쿼샵

삿포로는 지하통로로 다녀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청 넓고 그만큼 가게들도 많이 있다. 지금은 날씨가 좋아서 바깥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해도 좋지만 여름이나 겨울에는 지하 통로를 통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 한국의 지하철과 많이 달라서 어려워 보인다. ^^; 주황, 녹색, 파랑 각각의 다른 노선이 있고 오오도리역(한자로 대통)에서는 위 3개의 노선을 다 탈 수 있다. 나는 스와신사에 가기 위해 토호선 키타뉴산조히가시(北13条東)까지의 표를 끊고 토호선 지하철에 올랐다. 北13条東역 3번 출구로 나왔다. 덥지도 않고 선선한 날씨라서 기분 좋게 주변 풍경을 구경하며 스와신사 방향으로 걸어갔다. 일본은 도심에도 이런 신사들이 많이 있어서 산책 겸 신사에 다녀오는 사람들이 많다. 스와신사의 특징이라면..

해외여행기록 2024.04.18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4) [삿포로] - 치토세역, 파르페 맛집 'White Cozy'

전날 키타히로시마 미츠이 아울렛 투어로 인해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아침 일찍 조식을 먹었다. (키타히로시마 미츠이 아울렛은 아래 링크 참고) 2024.04.14 - [여행기록] -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2) [키타히로시마]- 미츠이 아울렛 파크 삿포로 키타히로시마, 부타동 맛집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2) [키타히로시마]- 미츠이 아울렛 파크 삿포로 키타히로시마, 부타동 둘째 날 아침조식을 먹기 위해 1층에 있는 HASKAP이라는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뷔페식이며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호텔예약 시 조식플랜을 추가해야만 이용 가능하다. (첫째 날 hamutang.tistory.com 반찬 수도 많고 영양 밸런스도 좋은 아침식사다. 요리사분께서 만들어 주신 오물렛이 ..

해외여행기록 2024.04.17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3) [치토세]- 위스키/사케(리쿼샵 빅쿠릭키), AEON(핫케이크, 커피)

미츠이 아울렛구경을 마친 후 다시 치토세로 향했다. (미츠이 아울렛 구경 글은 아래 링크 참고) 2024.04.14 - [여행기록] -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2) [키타히로시마]- 미츠이 아울렛 파크 삿포로 키타히로시마, 부타동 맛집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2) [키타히로시마]- 미츠이 아울렛 파크 삿포로 키타히로시마, 부타동 둘째 날 아침조식을 먹기 위해 1층에 있는 HASKAP이라는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뷔페식이며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호텔예약 시 조식플랜을 추가해야만 이용 가능하다. (첫째 날 hamutang.tistory.com 치토세 방면의 고속도로에 Wattsu 서비스에리어가 또 있어서 방문해봤다. 키타히로시마 방면의 Wattsu와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했..

해외여행기록 2024.04.14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2) [키타히로시마]- 미츠이 아울렛 파크 삿포로 키타히로시마, 부타동 맛집

둘째 날 아침조식을 먹기 위해 1층에 있는 HASKAP이라는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뷔페식이며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호텔예약 시 조식플랜을 추가해야만 이용 가능하다. (첫째 날 링크는 아래 참고) 2024.04.13 - [여행기록] - 일본 여행 4월의 홋카이도(치토세)-ANA CROWNE 호텔, 마루가메제면(일본우동), 에비텐(샤부샤부), 인천공항 면세점(김치/위스키), 신치토세공항 일본 여행 4월의 홋카이도(치토세)-ANA CROWNE 호텔, 마루가메제면(일본우동), 에비텐(샤부샤부), 인 지난 2월의 홋카이도 여행에 이어서 두 달 만에 4월의 홋카이도 여행을 떠나게 됐다. (2월의 겨울 홋카이도 여행은 아래 링크 참고) 2024.02.17 - [여행기록] - 겨울 홋카이도 (1..

해외여행기록 2024.04.14

[일본여행] 4월의 홋카이도(1) [치토세]-ANA CROWNE 호텔, 마루가메제면(일본우동), 에비텐(스키야끼), 인천공항 면세점(김치/위스키), 신치토세공항

지난 2월의 홋카이도 여행에 이어서 두 달 만에 4월의 홋카이도 여행을 떠나게 됐다. (2월의 겨울 홋카이도 여행은 아래 링크 참고) 2024.02.17 - [여행기록] - 겨울 홋카이도 (1) - 신치토세, 키타히로시마, 도마코마이, 토리톤 스시 겨울 홋카이도 (1) - 신치토세, 키타히로시마, 도마코마이, 토리톤 스시 작년 9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홋카이도에 향하게 되었다. 전에 쓴 글 중에 눈 덮인 홋카이도를 다시 마주하고 싶다고 쓴 글이 있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오게 되어 출발 전부터 두근두근했다. hamutang.tistory.com 이번 여행에서는 한국을 떠나기 전 김치를 사갈 예정이었다. 43번 게이트 맞은편의 면세점에서 김치를 살 수 있었다. 43번 게이트 맞은편 면세점에서는 두 종류..

해외여행기록 2024.04.13

겨울 홋카이도 (7) - 노보리베츠, 신치토세 카이센동/면세점, 조니워커 위스키, 요이치 위스키, 닷사이 니혼슈

지고쿠다니(지옥계곡)을 보고 내려오면서 두 도깨비와 만났다. 노보리베츠는 도깨비와 관련된 조형물들이 많다. (도개비들의 표정이 리얼하다. ㅎ) 도깨비들 사이에 있던 자그마한 신사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어봤다. 아래 봉납이라고 쓰여있는 작은 상자에 동전을 넣고 기도하는 형식이다. 좀 더 내려오다 보니 제대로 된 신사가 보였다. 유자와신사라는 명칭으로 노보리베츠 시의 신사다. 어떤 신사인지 궁금해서 올라가 봤다. 아담하고 조용한 신사였는데 나름 운치가 있었다. 처마 모양 때문인지 뭔가 사당 느낌이 나는 신사다. 신사 내부는 사진과 같이 깔끔한 모습이었다. 목조느낌에 보는 것 만으로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유자와신사를 내려와 상점가로 향하려던 중 광장에 도깨비방망이가 보여 잠시 들렀다. 각 색상마다 건..

해외여행기록 2024.03.23

겨울 홋카이도 (6) - 노보리베츠 온천, 지고쿠다니(지옥계곡), 하시모토코히칸(함바그)

노보리베츠 온천에 향하기 전 호텔 앞에서 도로에 당당히 서있는 까마귀를 찍어봤다. 일본은 정말 까마귀가 많다. 호텔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노보리베츠시에 도착했다. 톨게이트를 지나면 바로 정면에서 거대한 도깨비가 맞이해 준다. 이 도깨비의 손가락이 가르키고 있는 방향으로 가면 노보리베츠 반대로 가면 시라오이 방향이다. 아침을 먹지 않고 출발했던 터라 배가 고파 시라오이 방향으로 꺾어 식사를 한 후 노보리베츠 온천에 가기로 했다. 시라오이 방향으로 10분정도 달려 도착한 하시모토코히칸. 외관은 깔끔해 보이는데 약 50년 간 운영해 온 나름 전통 있는 곳이다. 가게 내부는 목조느낌을 잘 살린 인테리어였다. 점심시간 전에 방문했던 터라 내부에 손님들이 없었고 내 뒤로 스멀스멀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

해외여행기록 2024.03.19

겨울 홋카이도 (5) - 마루가메제면(우동),다루마에잔 신사, 베일리 크레페, 슌락(회전스시)

아침으로 우동을 먹기 위해 마루가메제면을 향했다. 겨울 홋카이도의 도로는 양옆으로 항상 눈이 정돈되어 쌓여있어 신기하면서도 재밌다. 도마코마이에 있는 우동 핫 플레이스 마루가메제면. 외관 디자인은 홋카이도의 어느 점을 가든 똑같고 들어가는 문의 위치만 다르다. 올해는 마루가메제면에서 국물이 있는 우동이 아닌 좀 특별한 우동을 시키고 싶어 명란 우동과 명란 오니기리를 주문했다. 사실 카레우동 등 더 특이한 우동들이 많았으나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우동을 선택하기 쉽지 않았다. 명란우동은 처음 받을 때 국물이 없다. 먹는 방법은 두 가지로 1. 우동받은 후 옆에 있는 기계에서 우동국물을 넣는다. 2. 테이블에 놓여있는 간장색의 우동 소스를 뿌린다. 나는 우동소스를 뿌려서 먹는 것에 익숙지 않아서 우동국물을..

해외여행기록 2024.03.13

겨울 홋카이도 (4) - 소바나(소바), 모스버거, 야마자키, 쿠보타, 핫카이산

전날 삿포로 눈축제를 즐기느라 밤늦게까지 활동을 해서 피곤했기에 이날은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도마코마이 도미인 호텔이 있는 거리에 로손 편의점이 있는데 그 근처에 있는 소바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테이블에 앉아 터치패널로 주문을 하면 된다. 테이블에 아직도 소독알콜이 있는 걸 보니 신기했다. (관광객이 많이 오는 명동의 음식점에서도 소독알코올을 최근에는 본 적이 없다) 테이블에 앉으면 위와 같이 티, 물, 물수건을 세팅해 주시고 주문방법을 친절히 알려주신다. 일본의 메뉴판은 세전, 세후(제이코미) 가격이 따로 적혀있기 때문에 항상 가격 옆 괄호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한 특별한 맛의 소바를 먹어보고 싶었기에 메뉴판 오른쪽 맨 위의 피리카라 소바를 선택했다. 닭고기가 들어있는 소스에 찍어..

해외여행기록 2024.03.03

겨울 홋카이도 (3) - 삿포로 눈축제, 스프카레(스아게), 치이카와 랜드

삿포로 눈축제 현장에 다녀왔다.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눠져 있는데 한 곳은 눈으로 만들어진 건물이나, 조각. 다른 구역은 얼음으로 만든 조각상이 모여있는 구역이다. 뭘 의미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ㅋ 눈조각들은 게임, 캐릭터 등 장르가 다양했다. 이곳에서는 행사? 누군가 나와서 일본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사회자가 진행을 하고 있었으며, 일반 참가자 같은 사람들이 노래를 불렀다. 이곳의 조각들은 군인, 일반인 등 여러 사람들이 참여해서 만든 조각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 그런지 형태들이 각양각색이다. 처음으로 내가 아는 캐릭터가 보이기 시작했다. ㅎ 왼쪽부터 유희왕 카드게임의 캐릭터인 푸른 눈의 백룡, 영화로 많이 유명한 고질라. 축제 길 사이사이에 굿즈들을 파는 가판대들이 있었는데 그곳에 고질라 굿즈만 전..

해외여행기록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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